"폭싹속았수다" 부상길 학씨와 극장화가 박충섭인 김선호의 정체

학씨 보는 재미로 폭싹속았수다를 본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인기입니다.

학.씨 라는 말투로  인기몰이하는 학씨  부상길은 애순이가 된  계장이 못되어서 속상해합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의 삶과 문화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그 안에서 부상길이라는 인물은 독특한 개성과 코믹한 요소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배우 최대훈이 연기한 부상길은 마을의 오징어 배 선장으로, 허세 많고 거친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부상길의 특징:

허세와 과장: 자신을 과시하려는 성향이 강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허세를 부리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거친 성격: 주먹이 먼저 나가는 다혈질적인 면모로 인해 마을 사람들과 마찰을 빚기도 합니다.

코믹한 요소: 빌런적인 성향에도 불구하고 어설프고 우스꽝스러운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캐릭터입니다.


부상길과 애순의 관계:

과거 애순과 결혼할 뻔한 인연이 있었지만, 결국 관식과 결혼한 애순을 향한 미련과 질투심을 드러냅니다. 이는 관식과의 관계에서도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하게 합니다.

부상길의 명대사:

> "한 마디 하면 열 마디 하는 핵교를 나왔소?"



이 대사는 부상길의 허세와 자격지심을 잘 드러내는 표현으로, 극 중에서 그의 성격을 부각시키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하필이면 학씨의 딸 부현숙이 애순의 아들 양은명이랑  연애스토리가 나와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김선호는 애순이 학숙집딸의 전애인인 박충섭으로 나옵니다. 깐느극장의 지하실에 사는 피카소라고 불립니다.

화가로 애마부인  극장간판을 그리는  배역입니다. 에로영화 주인공은 안그리고  '애마는 달리고싶다'며 말만 그리는 안짤리는게 신통한 화가입니다.
마음이 약한 깐느극장 사장이 차마 자른지를 못합니다.  충섭이 어머니는 아들  그림보러  극장앞에 옵니다.

박충섭은 하숙집딸과 연애하다가 금명이 하숙방에 숨어서 만나게 되는 인연입니다.  금명이는  박충섭소개로 극장에서  표 파는 알바를 합니다.

이번에는 금명이 엄마의 촉으로  연탄가스중독된 금명이를 찾으러오고 박충섭이 엎고 병원으로 갑니다.

그 대단하던 첫사랑이
내품의 당신이 될지
내사랑 내곁에가 될지
그때는 모르고  뜨겁기만했습니다.

병원에서 보호자사인을 응급실의사가 박충섭에게 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금명이를 엎고 병원에 왔기 때문입니다. 이런 단서가 4막에서 어떻게 풀릴지 기대됩니다.

'시'로 보면  가난도 운치 잏어보인다는
스물여덟의 나이에 갑자기 박충섭은 군대를 가는데요. 

극장간판 화가도 그만두고 말입니다. 지하실 피카소인 박충섭.


금명씨 어화둥둥 한번 해주고싶다던 박충섭은 금명이 그림을 그리고 군대로 말도없이 입대합니다.  


몇년후 버스에서 마주치는데
과연 금명이 남편의 정체가 박충섭일지 아닐지 누구일지 모두가 궁금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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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부산 인심 직이지예?”조연배우들 연기 살살 하이소.

조연배우들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