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스토리

배우 탐구] ‘학씨 부상길’ 최대훈, 차기작에서도 진상 역할

by 키튼야옹님의 블로그 2025. 4. 3.
반응형
SMALL


https://green112.tistory.com/m/30

"폭싹 속았수다" 관식이(박보검)같은 남자는 현실에서도 존재하나요?

​ 박보검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맡은 양관식 역이 인기를 끄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박보검의 섬세한 연기력: 박보검은 관식의 순수하고 헌신적인 성격을 자연스럽

green112.tistory.com


[배우 탐구] ‘학씨’ 최대훈, 생활 연기의 정수를 보여준 배우의 내공과 차기작 소식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렇게 말했을 거예요.
“아니 저런 아저씨 진짜 있을 것 같아!”
바로 그 ‘학씨’를 연기한 배우, 최대훈 이야기입니다.

무뚝뚝한 말투, 과묵한 눈빛, 표현은 서툴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 사람.
그리고 그 감정을 섬세하게, 힘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려낸 배우 최대훈.
그의 연기 내공과 앞으로의 행보가 더 궁금해졌습니다.


---

1. 무대에서 단단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

최대훈은 2000년 단편영화 *‘자반 고등어’*로 데뷔한 이후,
오랜 시간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베테랑이에요.

‘김종욱 찾기’, ‘여신님이 보고 계셔’, ‘보도지침’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완전히 다른 인물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죠.


무대 경험이 주는 가장 큰 힘은 ‘진짜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힘’.
‘학씨’가 그렇게 현실적으로 느껴졌던 건 단지 외형의 힘이 아니라,
삶을 살아본 듯한 표정과 리듬을 표현할 줄 아는 내공 덕분이에요.


---

2. ‘폭싹 속았수다’에서 보여준 생활 연기의 진수

‘학씨’는 결코 쉬운 캐릭터가 아니었어요.
서툴고 답답하지만, 밉지 않고 오히려 짠한 인물.
그 복잡한 감정을 배우 최대훈은 힘을 뺀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했습니다.

말보단 눈빛으로,

대사보단 ‘침묵의 틈’으로,

감정보단 ‘감정 너머의 여백’으로…


그래서 그의 연기를 보면, 단순히 “잘한다”가 아니라
“진짜 같다”, “어디서 저런 배우를 찾았지?” 하는 감탄이 절로 나와요.


---

3. 차기작은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 ‘더 원더풀스’

현재 최대훈 배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원더풀스’*에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중이에요.

이 작품은 1999년 종말론이 유행하던 시대,
우연한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초능력 액션 어드벤처입니다.

최대훈은 극 중 ‘해성시의 공식 진상’ 손경훈 역을 맡아
다소 어설픈 초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라고 해요.


그동안 보여준 감정 깊은 연기와는 또 다른 코믹하고 유쾌한 매력을 기대해도 좋겠죠?


---



드라마 속 ‘학씨’로 우리 마음 한구석을 찡하게 만들었던 최대훈.
그가 보여준 연기는 그 순간의 감정이 아니라, 오랜 시간이 만들어낸 깊이였어요.

그리고 이제 그는,
무대에서, 드라마에서, 영화와 OTT 시리즈까지
자신만의 속도로, 그러나 묵직하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또 다른 얼굴들, 기대되지 않나요?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