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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시즌(‘상폐 시즌’)에도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종목들의 기준은?

경제적 자유

by 나솔리뷰 2025. 4. 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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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시즌, 어떤 종목은 살아남는가?




“상장폐지 안 되는 종목의 공통점”

연말·연초, 분기 마감 무렵이면 주식시장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상폐 시즌’.
이 시기엔 회계 부실, 관리종목, 감사의견 거절, 거래정지 등으로
수많은 종목들이 상장폐지 위기를 맞게 되죠.

그렇다면 이런 시기에도 상장폐지 걱정 없이 비교적 안전한 종목은 어떤 기준으로 고를 수 있을까요?

오늘은 상폐 시즌에도 상폐되지 않는 종목들의 5가지 특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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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3년간 흑자 or 영업활동 현금흐름 ‘플러스’


왜 중요할까?

영업손실 3년 연속 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계속 적자 기업은 ‘계속기업 불확실성’ 경고


어떻게 확인하나?

네이버금융 > 재무제표 > '영업이익' 또는 '당기순이익' 확인

최근 3년 중 최소한 1년은 흑자가 나야 비교적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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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사의견 ‘적정’ 여부



왜 중요할까?

**감사의견 ‘거절’, ‘한정’, ‘부적정’**이 나오면 상장폐지 심사 대상

회계처리 부정 or 재무정보 신뢰 불가의 신호


어떻게 확인하나?

전자공시(DART) 또는 금융감독원 사이트에서
“사업보고서 > 감사의견” 항목 확인

“적정” 의견이 나와야 위험 회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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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가총액 & 유통주식 기준 충족



왜 중요할까?

코스닥은 일정 기준 미달 시 자동 상폐
(예: 시총 30억 미만, 유통주식 10% 미만 등)

지나치게 소형주화된 종목은 위험


어떻게 확인하나?

네이버금융 또는 한국거래소 KRX에서 시가총액 확인

최소 수백억 이상 시총 + 적절한 유통 물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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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리종목 이력 無




왜 중요할까?

관리종목은 이미 상폐 예비군

'작년에도 관리종목이었는데 올해도?' = 위험 신호


어떻게 확인하나?

KRX 홈페이지 > 관리종목 리스트

관심 종목이 해당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면 경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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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주주 지분율 & 자금조달 안정성



왜 중요할까?

대주주가 책임지고 자금 투입할 수 있느냐에 따라 존속 가능성 달라짐

반면, 자주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 남발하는 기업은 리스크 증가


어떻게 확인하나?

지분율: 전자공시 > '주주현황'

자금조달 방식: 자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CB 발행하는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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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상폐 회피의 핵심은 ‘기초 체력’


상장폐지는 단순한 주가 하락 때문이 아닙니다.
재무제표, 감사의견, 지분 구조, 기업 지속성 등 기초 체력이 문제가 되는 것이죠.

따라서 상폐 시즌을 무사히 넘기고 싶다면,
단기 시세보다도 기업의 재무와 신뢰성 지표를 먼저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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